Macrobiotic

마크로비오틱
  이란?

자연의 생명과 소통하는 음식, 마크로비오틱!

마크로비오틱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무척 생소한 식사법으로 알려져 있었어요.
하지만, 알고 보면 결코 생소하지 않은 식사법이랍니다.
각 나라의 전통적인 식사 체계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.
그리고 어느새 자연과 너무 멀어진 우리의 음식을 포함 라이프스타일을 성찰하도록 해주는 식사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.

나는 자연의 일부입니다.
그런데 내가 자연의 일부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?
바로 자연에서 내어 놓는 물과 공기, 음식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그것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그런데 어떠한 음식이든 다 자연의 것인가요?
아닙니다.
자연의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있지 않은 음식은 죽은 음식입니다.
백미를 물에 담가 두면 끝내는 썩고 현미를 물에 담가두면 발아가 되는데, 현미가 생명력이 있는 음식입니다.
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생명력이 있는 음식을 먹어야 내가 자연의 일부가 되는 것이고 내 몸과 마음이 생명의 빛을 내는 것입니다.

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.
자연과 단절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되면 생명력과 건강이 저하됩니다.
마크로비오틱은 우리 선조들이 먹어왔던 유전적으로 친숙한 식사법을 따릅니다.
그것에 가능한 먹을 수 있는 부분을 버리지 않고 소화가 잘 되게 조리하여 먹습니다.
그리고 마크로비오틱은 음양의 조화를 고려하여 식단을 세우고 음양의 힘을 더해 요리합니다.
이렇게 만들어진 음식(요리)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빛을 발하는 생명력이 넘칠 것이 자명하겠지요.